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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떻게 일하는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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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떻게 일하는가

머니플러스

오사마 사치요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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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문제해결 기술’과 ‘논리적 사고’와 같은 테크닉적인 요소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것만으로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는 없다. 테크닉적인 요소뿐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근본적인 매력과 일에 대한 자세, 일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 등과 같이 모든 것이 ‘문제해결’과 연결되는 것이다. 이 책은 입사 1년 만에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업무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맥킨지 식 업무기술’을 소개한 책이다. 프로라면 완전한 업무는 당연하다 보통 컨설팅 회사에서는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하는 아웃풋은 형식을 갖춘 보고서에 정리하지만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 곳이라면 프로세스에서도 항상 ‘완전한 업무’가 요구된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 미팅이 1주일 후에 잡혀 있다. 매니저에게 그때까지 한 업계의 현상 분석을 자료로 정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하자. 그런데 갑자기 다른 문제가 생겨서 그 일을 처리하느라 지시를 받은 자료를 절반밖에 준비하지 못했다. 보통이라면 매니저에게 그런 상황을 보고하면 “그렇다면 준비하지 못한 자료는 구두로 보고하고 나중에 완성해서 제출하라.”라고 지시를 할 것이다. 하지만 설사 미팅 자료라고 해도 ‘절반밖에 하지 못했다.’라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절반의 자료로 무엇을 검토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 업무에는 A부터 E까지 5가지 요소가 관계되는데 B와 C의 분석 자료밖에 없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 어떻게든 필요한 것은 미팅 때까지 철저하게 완성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긴장감이 철저하지만 비장함은 느끼지 못한다. ‘어떻게 하지! 도저히 그때까지 완성할 수 없는데.’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어떻게 하면 그때까지 끝낼 수 있을까.’라는 긍정적인 마인드 세트가 있었던 것이다. 물론 단지 기한을 지키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내용의 질에도 완전한 업무가 요구된다. ‘과연 어디까지 해야 완벽한 걸까?’라는 회의가 들기도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변명으로 삼지 않는다. 처음부터 ‘언제나 일을 완벽하게 한다.’, ‘항상 긍정적으로 일을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편이 결과적으로 가치로 인해 곤란함을 겪는 일이 없을 것이다. 이런 기본자세를 의식하는 것만으로도 일의 성과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도 반드시 자신의 일에 대한 기본자세를 재확인해야 한다. 자신의 존재를 발휘한다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 조직에서는 모두들 움직임 하나에도 낭비가 없고 완벽해서 마치 영화 ‘매트릭스’에 나오는 에이전트처럼 근접할 수 없는 쿨한 모습을 연상할지 모른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물론 일을 할 때에는 최고의 질을 지향하는 집단이지만 한 사람의 인간으로 보았을 때에는 좋은 의미에서 모두 어수룩한 부분이 있어서 그것이 인간적 매력인 사람이 많다. 개인이 조직에 매몰되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존재가 도드라져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그 배경에는 입사 3~5년 만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떠나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 점도 있을지 모른다. 자신의 존재를 어떻게 고양시켜 나갈까, 어떻게 발휘해 나갈까 하는 것을 항상 의식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바로 독립할 마음도 없고 다른 사람을 움직이는 지위에 있지 않으면 ‘자신의 존재를 발휘하는 방법’은 자신과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어떤 조직에 속해 있건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시대이다. 현실에서는 조직에 속해 있으면, 어느 날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전혀 새로운 일을 시작해야 하는 경우조차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은 자신의 장점과 강점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제까지의 귀중한 경험과 시간이 쓸모없는 것이 되어버리고 만다. 자신이 아닌 자신이 되려고 하지 말고 초지일관 자신을 고양시켜 나가는 것이 결국에는 자신에게 가장 큰 결실로 되돌아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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